거창ㆍ합천ㆍ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07. 04. 13. 거창아림신문 -범피, 협력병원 조인 및 현판식 열어 협약 통해 범죄피해자에게 치료비 50% 감액-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이명순)에서는 지난 2007. 04. 10. (사)경남서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현덕)와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이사장 배영봉), 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 추교운)간 범죄피해에 대한 의료지원을 위하여 협력 병원 협약서 조인식 및 현판식을 병원 현지에서 각각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명순 지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평온 했던 가정이 어느 날 갑자기 타인의 범죄 행위로 인해 피해를 당하고 정신적 ․ 육체적 ․ 경제적으로 많은 시련과 고통 속에서 생활 하고 있는 피해자를 위하여 병원 협력업체가 솔선하여 범죄피해자지원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자지원센터 또한 병원과 상호 협력하여 범죄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한편 현판식이 끝난 후 이명순지청장은 거창 군립 노인 요양병원을 방문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협력병원 협약식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범죄로부터 육체적 ․ 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 중 보상을 받지 못하고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에게는 진료비를 포함한 치료비 50% 감액해주고,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에게 병원비 부족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경남서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문의전화945-2325~6)